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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orks

  • 디자인 좌충우돌 1. 면을분할해보자 PT용 문서를 작성할 때, 사진을 찍을 때, 그림을 그릴 때 또는 그와 유사한 디자인 작업을 할 때, 1차적인 고민에 대해 말해보자. 어느 정도 크기로 사진을 넣지? 어느 위치에 타이틀을 배치하지? … 디자인 요소(포토, 일러, 타이포)들을 어떻게 배치해야 예쁘게 보일까? 얼마나 크게 넣어야 효과적으로 보일가? 이런 고민을 잘게 잘라서 정리를 해보면 먼저 면분할이라는 실마리를 찾게 된다. 조금 있는 것처럼 말하면 Composition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다. 한정된 공간(제약된 지면)에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 '내'가 보여주고 싶은 바를 어떻게 하면 드라마틱하게 보여줄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첫 단추를 꿰는 일이다. 1) 짝수 분할과 홀수 분할 위 작품은 김영갑선생의 작품이다. 제주도를 사랑해서 .. 더보기
  • 기초지식 화소수(Pixel)와 해상도 화소수, 또는 픽셀(pixel) 수라 함은 그 사진이 갖는 총 픽셀 수를 말한다. 600만 화소의 카메라라 함은 가로 3천 화소(픽셀), 세로 2천 화소를 가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를 말한다. 예를 들어 캐논의 1D mark2의 경우 최대사이즈로 사진을 찍으면 언제나 다음의 그림1과 같은 화소수를 가지고 있다. 가로 5616 X 세로3744픽셀이 이 카메라의 최대 화소수로 약 2천백만이다. 사진을 크롭하거나, 강제로 늘이거나, 줄이지 않는 한 그 픽셀은 언제나 같은 값을 가지고 있다. 이때 픽셀은 그 고유 크기(절대치)를 갖지 않는다. 픽셀의 크기를 결정 짓는 것은 바로 해상도가 결정될 때이다. 위의 에서 보면, Resolution(해상도) 300pixel/inch일 때 사진출력의 크기가 가로 4.. 더보기
  • 대 놓고 쓰는 사진 화무십일홍 꽃이 피기에 봄인가? 봄이기에 꽃이 피는가? 짧은 봄, 찬란하게 사라질 봄을 잠시 붙잡아 여러분께 선물한다. PS. 화무십일홍. 영원한 것은 없다. 그래서 기억하고 기록하고 올곧게 이어나가는 일이 중요하다. 더보기
  • 대 놓고 쓰는 사진 형태의 해체 바람을 타고 내려와 나무를 추억 삼아 섰다. 마지막 남은 절정의 자태를 낱으로 뽐내다 가리라. 그것이 남은 자존감이리니. 아는가, 손가락으로 집으면 그냥 짓이겨지는 두께조차 '0'으로 수렴하는 이파리지만 그 누구도 손으로 집지 못할 두께의 절정을 누렸음을. 그 두툼한 봄날의 화창한 절정을. 더보기

나의 페북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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